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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층건축물 화재예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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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I 2020.11.12 10:27:51
[안양=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안양시가 이달 26일까지 고층건축물 특별 화재예방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사고 관련, 관내 20층 이상 복합용도 고층건축물 25개소를 선정해 지난달 30일부터 점검 중에 있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건축사, 소방기술사),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대상 건축물을 방문해 화재에 취약한 외장판넬 시공상태,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과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 중이다. 슬래브, 기둥, 보 등의 구조물과 외벽이나 지붕의 변위 또는 탈락 등의 위험요인 유무도 꼼꼼히 살펴보는 항목이다.

특히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날 안양에서 가장 높은 지상 44층 아크로타워 점검에 동행했따. 최 시장은 4층 방화셔터 시연을 지켜보고 5층 대피소와 지하1층 방재실, 41층 소방펌프실, 옥상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시장은 “기본적 안전규정을 잘 지키고, 화재 등 긴급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25개소 고층건축물을 점검, 위법정도에 따라 현지시정과 과태료부과 및 고발하고, 조치결과를 통보받을 방침이다. 고층건축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별도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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