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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세탁기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대용량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제품은 15kg 드럼 세탁기와 17Kg 일반 세탁기다. DD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힘을 내면서도 소음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최장 12년 무상 보증한다.
위니아 크린 드럼 세탁기 15kg은 표준, 울·섬세, 이불, 강력, 아기옷, 쾌속, 란제리 등 12개의 다양한 세탁 모드를 갖췄다. ‘그래비티 실버’ 한 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출하가는 105만3000원이다.
위니아 크린 일반 세탁기 17kg은 물살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물살조절 기능을 갖췄다. 옷감에 맞게 세기를 조절해 효율적인 세탁과 옷감 손상 방지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표준, 소량·쾌속, 청바지, 불림, 스포츠웨어, 저소음 등 10개의 코스를 통해 빨랫감에 맞춘 세탁을 지원한다. 여러 방향에서 분사되는 입체 물살과 세탁조 상단에서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해 세탁력과 헹굼력을 극대화한다. ‘라이트 실버’ 한 개 색상으로 출하가는 81만원이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세탁기 기술이 집약된 대용량 제품으로 세탁기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