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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 사용자 노린 랜섬웨어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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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16.03.07 10:55:2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애플 매킨토시 이용자를 노린 랜섬웨어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드 등 외신은 보안업체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자료를 인용해 맥 사용자를 노린 랜섬웨어가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킨토시용 랜섬웨어 ‘KeRanger’가 등장 애플 기기로 확산되고 있다. 맥용 랜섬웨어는 지난 4일 파일 공유 사이트인 트렌스미션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트렌스미션은 2.90버전이 랜섬웨어에 감염됐을 수 있다며 2.91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도록 권고했다.

랜섬웨어 공격은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PC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다.

랜섬웨어는 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에 잠입해 내부 문서, 그림파일 등을 암호화해 열지 못하도록 만든 후, 돈을 보내주면 해독용 열쇠 프로그램을 전송해 준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최근 랜섬웨어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상륙해 개인 PC뿐 아니라 기업의 서버 전체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특히 작년 4월 국내 유명 IT커뮤니티 사이트인 클리앙에서 한국어를 사용한 랜섬웨어가 처음 발견됐다. 그동안 영문으로 꾸며진 랜섬웨어가 많았는데 악성코드에서도 한글이 발견된 것은 랜섬웨어 유포그룹이 우리나라를 주요 대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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