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경기·인천(60.6%)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55.6%), 광주·전라(53.9%), 서울(52.7%), 대전·충청·세종(50.2%), 부산·경남·울산(47.8%)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84.0%)와 40대(63.0%), 20대(59.5%)에서 ‘순방 연기’ 의견이 높은 반면, 60대 이상(23.4%)과 50대(38.4%)에서는 예정대로 순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성별로는 여성(53.9%)과 남성(52.4%)이 비슷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78.0%)과 무당층(59.6%)에서는 순방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새누리당 지지층(23.4%)에서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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