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 캠페인이란 쌍용차가 올 3월부터 세이프키즈코리아, 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엄마손’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전국 250여 초등학교 3만6000여 학생을 대상으로 엄마손을 나뉘주고 현장 실습을 펼쳤다. 이날도 부산 사하구 보림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엄마손을 활용한 횡단보도 등·하교 실습을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4분의 3은 보행 중,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보행 중 일어난다는 통계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인식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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