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kt cs(대표: 임덕래, www.ktcs.co.kr)가 스팸차단앱 ‘후후’에 등록된 1분기 스팸전화 신고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스팸전화 신고건수는 총 575만 6694건으로, 전 분기(259만5490건) 대비 약 2.2배가 증가했다.
전 분기에 대출권유(102만 2096건), 텔레마케팅(35만 3031건), 불법게임 및 도박(26만 3484건) 순으로, 대출권유 스팸신고가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과 온도차가 난다. 올해 초 불법게임 및 도박 스팸문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대출권유 전화영업이 금지되면서 순위에 변동이 생긴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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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현 114사업본부장은 “후후를 통해 하루 8만여 건의 스팸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스팸신고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스팸차단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신환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후는 지난 해 8월 출시된 안드로이드기반 무료 스팸차단앱으로, 최근 6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