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내년에도 실적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2시22분 현재 현대차(005380) 주가는 전일대비 3.33% 뛴 10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아차(000270)는 4.2% 상승한 1만85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안상준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내년에 530만대를 팔 것으로 전망돼 과거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랠리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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