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23일 조남홍 기아차(000270) 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1977년 현대정공에 입사한 이래 30년 가까이 현장에서 재직했으며 화성공장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2005년 12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사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기아차는 정몽구 회장만 대표이사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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