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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벨소리 UCC 인기"

류의성 기자I 2007.11.07 16:37:29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모바일 콘텐트사이트인 모키(www.mokey.co.kr)는 최근 유저들이 직접 만든 모바일 UCC(손수제작물)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유저들이 만든 벨소리가 8만7000건에 이르는 등 풍부한 콘텐트에, 벨소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것.

모키 측은 "휴대전화 진동음을 벨로 표현한 벨소리나 1만7000Hz 대의 고음역 벨소리, 드라마 속 대사나 유행어, CF송을 패러디한 벨소리 등 기발한 콘텐트가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키의 최지웅 사장은 "자신의 끼와 개성을 벨소리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신세대는 물론 중년층도 즐기는 문화코드로 자리잡아 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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