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완성차업체 포드모터(F)는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지만 향후 실적 가이던스에 반영된 관세 부담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다.
30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포드모터는 2분기 조정 EPS 0.37달러, 매출 50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전망치였던 EPS 0.33달러, 매출 458억달러를 모두 웃돈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EPS가 0.47달러에서 감소했고 매출은 478억달러에서 증가했다.
셰리 하우스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중 미국 철강 관세가 25%에서 50%로 인상되며 수익 전망에 영향을 줬다”며 “일본과 유럽연합을 대상으로 새로 부과된 15% 관세는 아직 생산기지 이전을 유도할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별로는 상용차 부문인 포드 프로(Ford Pro)가 2분기 23억달러의 영업이익을 내며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5.1%에서 12.3%로 감소했다.
전통 내연기관 차량 부문 영업이익은 6억6100만달러로, 영업이익률은 2.6%였다.
한편 포드는 실적발표와 함께 2025년 전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70억~85억달러에서 65억~75억달러로 하향 제시했다. 이는 상반기 실적을 감안하면 하반기에 약 38억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뜻으로 현재 월가 전망치 37억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는 전일대비 1.90% 하락한 10.87달러에 마감한 포드모터 오후5시29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 전일대비 3.86% 하락한 10.45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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