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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2460만원에 달한 가수 정동원은 11월 새 미니앨범 ‘사내’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이전 앨범들과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으로 팬들의 많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두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2nd JEONG DONG WON’S CHRISTMAS CONCERT)을 개최하여 팬들과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이식비로 사용된다.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지속적인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