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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KT서브마린 2대주주로...해저케이블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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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I 2022.10.11 1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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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에 252억원 지분 투자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LS전선이 생산한 해저 케이블. (사진=LS)
[이데일리 박민 기자] LS(006260)그룹이 KT그룹의 자회사 KT서브마린(KTS)에 대한 지분 투자로 2대 주주에 올라서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한다.

LS그룹은 계열사 LS(006260)전선이 전기 및 통신공사업 업체 KT서브마린의 주식 403만8232주를 약 252억원에 취득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LS전선의 KT서브마린 지분율은 15.6%로 KT에 이어 2대 주주에 오른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12월 12일이다.

KT서브마린(060370)은 1995년 설립된 해저 시공 전문 업체다. 해저 광케이블 사업에 특화한 수행 능력을 갖췄다.

LS그룹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정책에 따른 해상 풍력 발전의 확대, 세계 인터넷 사용량 증가 등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제조 기술에 KTS의 시공 엔지니어링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이 결합,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구자은 회장 취임 후 신재생에너지 분야,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소재 및 부품 등의 영역에서 기회를 발굴해 미래 유망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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