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폭염 기간 동안 집 밖에서의 활동이 쉽지 않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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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무더위를 식히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물놀이 외에도 물총놀이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림보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 10일에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문화 행사도 마련, 고양시 관내 복지관(대화·일산·덕양)에서 약 250여명을 초청해 1부 행사로 영화 ‘미나리’를 상영하고 2부에서는 트로트 가수 ‘두리’ 등이 출연하는 공연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내 테마파크 ‘상상체험 키즈월드’입장권을 구매해 배포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생활과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이화영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킨텍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