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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통령 부인에 대해선 청와대 부속실 비서 배치와 예산 배치, 공식적 지위가 부여되고, 대통령과 함께 국민 생활을 돌보고 대외적으론 국가를 대표해 외교활동을 수행하는 자리가 바로 영부인”이라며 “따라서 영부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또 “고려·조선 시대를 돌이켜봐도 외척이 국정농단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본·부·장에게 제기된 수많은 비리를 국민과 함께 검증하겠다. 윤 후보와 관련돼 검증이 필요하다 생각되는 부분은 국민들이 적극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사모펀드 문제를 비롯한 비리 사실과 장모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전부 제보받아 국민과 함께 검증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용민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기존에 저희가 알고 있었던 의혹에 더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맞춰 수많은 제보가 쏟아지고 있고, 어제도 많은 분들이 (신고센터)천막에 오셔서 다양한 제보를 주셨다”며 “특히 윤 후보의 경우 검찰총장 이전에 검사 재직 시절에도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그 부분 역시 공직자로서 중요하게 검증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병덕 의원 역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은 이정필이고, 그는 김건희씨로부터 10억원의 자금을 받아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주가조작에 사용된 사실을 김씨가 몰랐을 리 없다. 세상에 돈만 대주는 전주(錢主)는 없다. 모두 주가조작 공범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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