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업 메세나 활동의 다양성, 지속성, 운영 체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인증식에선 효성 등 13개사가 재인증을 받았다.
효성은 2010년부터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후원하고 있다. 또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를 후원하고 있고, 장애 예술가를 위한 창작 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의 작품 활동도 지원 중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또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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