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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업체는 해킹으로 단체 회원들의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된 사실을 알고 지난 20일 성동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단체는 서울 경기여고·경복고 동창회, 대한민국육군협회 등 모두 387개 단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는 업체 측에 가상화폐로 돈을 요구하며 협박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로 2차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며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홈페이지 관리 A사서 해킹 피해 발생
경찰 "개인정보 유출로 2차 피해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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