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블록체인 기업탐방] 캐피탈 트러스트 그룹

이데일리TV 기자I 2018.09.27 09:47:03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CTG는 Asset back Token 및 Block Chain Solution을 Turnkey Base 로 하는 금융기술 자문서비스 기업이자 CTG 토큰 발행자이다.

CTG社는 약 11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령내 석유가스 탐사와 생산 활동을 관리, 감독하는 패트롤리엄에이전시SA로부터 위임 방식의 금융자산관리 프로젝트와 태국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건설프로젝트에 스마트시티컨셉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여 핀테크허브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블록체인기술과 암호화폐가 결합한 디지털 생태계에 CTG토큰을 적용하는 도시건설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모투자자 모집과 이를 통한 글로벌오퍼링을 준비하는 글로벌 자산관리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싱가포르 실버웨이브에너지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ICO컨설팅서비스 등 블록체인생태계를 갖추기 원하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핀테크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TG社의 핵심인력들은 은행이나 외환시장에서 10년이상 근무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런 경험과 노우하우를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시켜 자산토큰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블록체인Turnkey Solution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자산토큰플랫폼에서의 핵심은 블록체인거래소에 탑재된 ‘지능형 거래매칭’ 엔진에 있다. 이 엔진은 자산소유자와 투자자를 실시간으로 매칭하고 거래를 지원하는 P2P가 기본전제로 설정되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제3자 개입에 따른 불필요한 수수료를 제거하여 거래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즉, 자산토큰플랫폼은 고가의 자산이나 유동성이 낮은 자산일지라도 토큰화하여 전세계의 수많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사업가는 해당 비즈니스모델을 평가받아 자금을 모을 수 있고, 개발프로젝트는 PF를 실행할 수 있다. 기본적인 프레임은 증권거래시스템이나 SWIFT시스템과 유사하지만 실행 환경이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기존의 금융시스템과는 차별된다.

CTG社는 자산토큰플랫폼과 글로벌금융 노하우를 근간으로 제공되는 턴키솔루션서비스로부터 시스템구축과 자금 확보에 따른 시간과 비용위험을 최소화하는 기회를 기업고객에게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고객들은 자신들의 핵심가치에 집중하고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그동안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토대로 CTG社는 1840년에 설립된 뉴질랜드 최대 최고의 법무법인 벨 걸리(Bell Gully)를 자문파트너로 삼아 IPO를 목표로 뉴질랜드 외 전세계 주식시장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IPO는 기관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우선 배정될 계획이다.

이에 2018년 9월9일에는 Hong kong Kerry hotel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축사로 시작되어 3일간 열린 제13회 Asia Brand Ceremony 행사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 중에서 10대 금융혁신대상 기업으로 수상하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