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카누 더블샷 라떼’ 출시

(사진=동서식품)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동서(026960)식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카누(KANU)’의 신제품 ‘카누 더블샷 라떼(KANU DOUBLE SHOT LATTE)’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카누 더블샷 라떼’는 보다 진한 라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난 1월 출시한 ‘카누 라떼’의 커피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저온·저수율 추출한 ‘카누 마일드 로스트 커피 파우더’를 사용해 커피의 진한 향과 맛을 살렸고 우유의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리머’를 더해 ‘라떼’의 맛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카누 라떼는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등 총 3종의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카누 라떼’ 디자인을 바탕으로 진한 그라데이션을 더했고 소프트터치 케이스도 적용했다.

‘카누 더블샷 라떼’는 10개입 기준 3900원(할인점 기준)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더블샷 라떼는 진한 라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의 카누 라떼에 카누 커피의 함량을 늘려 더 풍부해진 커피로 맛의 깊이를 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신제품 발매를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와 입맛을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