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바이오텍은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13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500만불 수상에 이어, 올해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매년 해외에서 이어지고 있는 높은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권진혁 뉴트리바이오텍 대표는 “3년 연속 수상과 함께 올해 ‘천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한 것은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의 결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개발과 혁신제품 생산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