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가장 소름끼쳤던 순간 공유하며 무더위 날려요"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효성(004800)은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기업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납량특집 : 내게 가장 소름 끼쳤던 순간’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기 시작되는 8월을 맞아 오싹했던 순간을 함께 공유해 더위를 날려 버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네티즌은 효성 기업 블로그(blog.hyosung.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에 방문해 첫 사랑이 결혼했을 때 소름이 끼치도록 슬펐던 일, 보고서 작성 중 컴퓨터가 다운돼 공든 탑이 무너졌던 일 등 다양한 사연을 자유롭게 남기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영화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참가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조현준 효성 사장은 “다양한 모바일 채널을 통해 간접 고객 및 예비 효성인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