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하나투어가 1분기 실적 악화 우려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후 1시58분 현재 하나투어(039130)는 전일 대비 2.08%(1500원) 내린 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하나투어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분기까지 성장성 둔화가 지속하리라고 봤다.
또한 동남아와 일본 등 비중이 큰 지역의 회복이 느렸고 인건비 추가 반영 등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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