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라다이스, 외국인 '팔자'..6% 급락

오희나 기자I 2014.03.25 13:54:1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파라다이스가 외국인 매도세에 6%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43분 현재 파라다이스(034230)는 전거래일보다 2100원(6.03%)내린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2만2000여주 이상 순매도가 나오고 있다.

최근 파라다이스는 정부가 외국계 자본의 국내 카지노시장 진출을 허용하면서 시장 확대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인바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미국계 합작사인 리포&시저스 컨소시엄(LOCZ코리아)가 제출한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 사전심사 결과 적합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외국계 자본에게 카지노 라이선스를 허가해준 첫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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