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1.0% 줄어든 902억원,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40.6% 감소한 72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물산은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다소 줄기는 했으나 건설부문의 해외 매출 증가, 상사부문의 자원개발 배당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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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건설부문은 UAE, 싱가폴 등의 해외 매출 증가로 전년수준인 1조4270억원의 매출 실적을 보였다.
상사부문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11.7% 줄어든 1조 120억원으로 집계됐다 .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6% 축소됐지만 상사부문은 해외 자원개발 배당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대폭(154.7%)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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