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내달 20일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게임 `미스틱 나이츠`를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개발사 엔로그소프트가 개발한 비디오게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미스틱 나이츠`는 정통 호러 어드벤처 게임.
주인공이 옛 친구의 초대 편지를 받고 친구의 연구소를 방문하면서 겪게되는 공포스러운 에피소드를 그렸다. 수집한 자료에 따라 스토리의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시스템이 특징이다.
18세 이용가로 소비자가격은 3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