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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엔비디아 협업' 코히런트, 8월 실적 발표 앞두고 반등…"AI인프라 시장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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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7.21 06: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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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히런트(COHR) 주가가 장 초반 6% 넘게 오르며 298달러대를 회복했으며 이후 오름폭을 축소한 뒤 3% 상승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정규장 거래에서 코히런트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75% 오른 285.4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2분 시간외 거래에서 약보합권으로 전환됐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 강세는 최근 이어진 장기 조정 국면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재확인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반등은 특정 기업 이슈보다는 그간 시장에 축적된 긍정적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게 월가 분석이다.

지난 5월 발표된 코히런트의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은 매출 18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55% 급증한 1.41달러를 기록했다. 당시 회사 측이 제시한 4분기 매출 전망치 역시 19억1000만달러에서 20억5000만달러 사이로, 고속 광트랜시버와 공동 패키지 광학(CPO)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고함을 입증했다. 8월 13일 예정된 다음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는 모습이다.

동종 업계의 루멘텀 홀딩스(LITE)와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AAOI)가 2026년 내내 코히런트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며 움직인 가운데, AI 광학 네트워킹 섹터 전반에 형성된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이들 세 종목의 동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NVDA)가 보유한 20억달러 규모의 지분과 다년간 이어온 공동 패키지 광학 공급 파트너십은 코히런트 기술력에 대한 강력한 보증 수표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6인치 인듐 인화물 웨이퍼 생산 가속화가 하반기 제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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