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대기업 최초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 수상

이배운 기자I 2025.09.29 09:14:57

기후위기 대응·동반성장·이사회 중심 ESG 성과 인정
10년 연속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달성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로템이 대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을 수상하며 ESG 리더십을 입증했다.
지난 27일 조규출(오른쪽) 현대로템 품질본부장 상무가 ‘2025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을 수상한 후 박희준 한국품질경영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지난 27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2025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은 품질경영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조명하고 이를 실천하는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제도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현대로템은 △기후위기 대응 △ESG 경영 확산과 동반성장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 실현 등 전 영역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중공업 기업 최초로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지지를 선언하고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했으며, 국내 유일 수소전기트램과 바이오가스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상용화를 이뤄냈다. 또 재활용·폐기물 저감 성과를 통해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3년 연속 동반성장 우수기업 선정, 10년 연속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등 성과를 기록했다. 협력사 금융·기술지원, 글로벌 인권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 관리 체계 구축 등 밸류체인 전반의 ESG 실천도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을 통해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해 신뢰성 있는 경영을 이어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협력사, 임직원 등 모두가 함께 실천해온 ESG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문화로 내재화하고 동반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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