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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반기 누적 수주금액은 약 3.2조원으로, 지난해 연간 누적 수주금액인 5.9조원의 53%를 이미 달성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부터 ‘ADC’(항체약물접합체) 생산시설 및 5공장이 본격 가동,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 공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5공장 관련 수주잔고 증가 및 하반기 6공장 착공 소식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개리 피터스 미국 상원의원이 지난해 무산됐던 생물보안법 재발의를 추진 중임을 언급함에 따라, 관련 정책 수혜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하반기 예정된 인적분할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3637억원(전년 대비 17.9%↑), 영업이익은 4211억원 (3.1%↓)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