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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직까지 국내 백화점들은 LVMH 측으로부터 관련 공문을 받은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정식으로 LVMH 측으로부터 공문을 받은 건 현재 기준으로는 없다”면서도 “공문을 보내기 전 바이어들 선에 이야기를 전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일부 백화점들은 본사가 아닌 점포 차원에서 실적이 좋은 외국인 VIP들을 관리한다. 때문에 영업 강화 차원에서 상위 매출 외국인들 중 중국인이 많은만큼 구매액의 6% 남짓을 되돌려주는 이른바 리베이트 같은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 보따리상을 뜻하는 따이궁은 중국과 한국간 가격 차이가 큰 ‘루이비통’ 제품 등을 국내에서 대량 구매해 현지에서 되팔면서 이득을 취한다. LVMH가 중국인에 대한 프로모션을 제한하고 나선 건 이 같은 판매 행태가 브랜드 가치를 훼손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다만 LVMH가 국내 백화점 영업 형태까지 제한하는 건 다소 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내수 시장이 죽은만큼 백화점들도 외국인 대상 영업을 강화하려는 상황인데, LVMH의 중국인 영업 관련 제한은 백화점 입장에서도 곤혹스러울 것”이라며 “그럼에도 글로벌 명품시장에서 상위권에 있는 LVMH인만큼 한동안 중국인 관련 사은행사는 자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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