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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CCTV를 통해 이같은 상황을 확인한 서진도농협 직원 B씨는 곧바로 바다로 뛰어들었고, 운전석 유리창을 통해 A씨를 밖으로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이들을 안전하게 육지로 이동 조치 후 침수 차량 부근에 위치부이를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 됐다.
해경이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A씨의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0.208%로 만취상태였다.
해경은 A씨를 사앧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