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의 지지도는 전주대비 1.2%포인트 오른 27.3%였다. 권역별로 대구·경북(30.5%→40.7%), 연령대별로 50대(27.2%→32.3%)와 30대(20%→23.5%)의 지지도가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 25.0%→29.3%)과 보수층(52.6%→55.6%)의 지지도가 상승했다. 통합당도 5주간 이어온 내림세 마감했다.
뒤를 이어 △정의당 5.3% △열린민주당 5.2% △국민의당 3.9% △민생당 1.8% 순이었다. 무당층은 전주대비 0.5%포인트 내린 10.4%였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 1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 221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6명이 응답을 완료해 4.7%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