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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자사 초(超)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를 예술과 접목하기 위해 푹사스가 이끄는 ‘스튜디오 푹사스’와 협업하고 ‘무한(無限)’을 주제로 IFA 2019 행사장 내 LG 시그니처 전시장을 조성했다.
푹사스는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본 뒤 이를 원통 속에 설치된 거울을 이용해 갖가지 형상을 볼 수 있는 육각 형상으로 표현해냈다.
LG전자는 푹사스의 전시를 배경으로 올레드(OLED) TV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LG 시그니처 전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푹사스는 “LG 시그니처는 기술과 예술이 완벽히 결합한 결과물”이라며 “집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새롭게 정의했다”고 말했다.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부사장)는 “LG 시그니처의 본질을 건축미의 관점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LG 시그니처의 혁신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새로운 방식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