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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가스안전공사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

김정유 기자I 2018.12.12 10:31:2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충북지역 및 전국 지역본부·지사 관할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향후 3년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해당기금을 활용해 농어촌지역의 일자리 창출, 주민의 복지증진 사업 농어업인 자녀 교육·장학사업, 정주여건 및 경관 개선사업, 농수산물 판매 등 농어촌 지역 활성화 및 경제발전, 주민복지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와 경제활동 인구의 감소, 경기 침체 등으로 활력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어촌지역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가는 가스안전공사 경영철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섭 협력재단 농어촌기금운영본부장은 “우리 농어촌을 위한 소중한 기금출연에 감사를 전한다”며 “협력재단도 가스안전공사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기금 사업 추진으로 농어촌·농어민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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