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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전국 지방대표 7개 언론사 의뢰 여론조사에 따르면, 누적된 폐단과 부정을 청산하고 개혁하는 적폐청산·개혁 과제를 가장 잘 해결할 후보를 묻는 질문에 문재인 후보가 34.3%, 안철수 후보가 31.4%로 각각 나타났다. 두 후보가 오차범위(±2.1%p) 내에서 팽팽하게 맞선 것. ‘없음·모름·무응답’은 11.7%였다 .
서로 다른 지역이나 계층을 통합시키는 국민통합 과제를 가장 잘 해결할 후보 조사에서도 안철수 후보가 36.4%, 문재인 후보가 32.3%로 각각 나타났다. 양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접전을 벌인 것. ‘없음·모름·무응답’은 15.9%였다.
민생과 경제를 회복시키는 과제를 가장 잘 해결할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도 역시 문재인 후보가 34.7%, 안철수 후보가 32.0%로 각각 나타났다.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없음·모름·무응답’은 11.6%였다.
마지막으로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외교와 안보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후보 조사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38.4%로, 안철수 후보(23.5%)보다 오차범위 밖인 14.9%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모름·무응답’은 14.0%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지방대표 7개 신문사(강원도민일보·경기일보·국제신문·영남일보·전남일보·중도일보·한라일보) 의뢰로 4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24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51%), 무선(39%)·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2.1%p였고 응답률은 9.9% (총 통화시도 22,633명 중 2,244명 응답 완료)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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