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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짜리 쇼핑쇼'..GS샵, 모바일 쇼핑채널 '숏방' 선봬

임현영 기자I 2016.09.27 10:58:40

쇼호스트가 직접 나와 30초 간 상품 시연
"제품 기능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GS샵은 모바일 채널을 통해 30초간 상품을 설명하는 쇼핑 프로그램 ‘숏방’을 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숏방에서는 쇼핑호스트·MD·PD 등이 출연해 뷰티 ·패션·레포츠·리빙 등 상품을 설명한다. 30초 짜리 CF처럼 쉽고 빠르게 쇼핑을 도와주는 콘셉트로 원터치 텐트, 에어베드, 무선충전패드, 보풀제거기 등과 같은 아이디어 제품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숏방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 풀(FULL) 화면과 UX(이용자 경험)로 구성했다. 화면 하단의 바로구매 버튼을 클릭하면 상품을 살 수 있으며, 상품 상세정보 화면으로 이동 또한 가능하다.

시청은 GS샵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다. 그 외 모바일 메신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재미있는 영상을 공유할 수도 있다. 숏방은 매일 1~2개씩 영상이 업로드 된다.

GS샵 멀티채널팀 한현정 팀장은 “모바일 이용자들이 짧고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숏방’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모바일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쇼핑 콘텐츠를 발굴해 편하고 재미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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