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차(000270)는 7월 국내외에서 총 23만4527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10.7% 줄었다.
내수 판매는 4만8202대로 전년보다 13.9% 늘었다. 현대차그룹 출범 이후 기아차의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다.
반면 해외판매는 18만6325대로 전년 같은기간 보다 15.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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