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토록 한 주식 총 16개사, 5500만주가 4월중에 매각해제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900만주, 3개사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9일 대한전선(001440) 총 발행주식수의 6.9%에 해당하는 물량이, 29일에는 웅진에너지(103130) 8.1%에 해당하는 물량이 전매제한 해제된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선 7일 메디아나(041920)의 최대주주 보유 물량 13.7%(98만6877주)의 보호예수가 풀리고, 합병으로 묶였던 다음카카오(035720) 주식 5912만4054(42.1%)도 락업이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