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아파트 견본주택에서도 어린이날 이벤트가 열린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를 공동 분양하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047040)은 5일 어린이날에 가족과 함께 견본주택에 오는 어린이에게 바디페인팅과 팡팡볼 경품 행사를 연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등 캐릭터 주인공을 얼굴이나 손에 그려주고, 팡팡볼을 뽑아 학용품을 선물한다. 5월8일 어버이날에는 견본주택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이침(耳針)을 시침하는 행사를 연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동에서 분양하는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견본주택에서 오는 4일과 5일 롯데월드 자용이용권을 제공한다. 4매씩 매일 20명에게 추첨으로 지급한다.
한국토지신탁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분양하는 `북한강 코아루`에서 어린이날 맞이 행사를 협찬한다. 가평군이 주최하는 가평설악면 어린이날 걷기대회와 설악면 둥지마을 두룹축제에 생수와 각티슈를 각각 1000개씩 제공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도심과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라는 입지 때문에 어린이나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단위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상당수였다"며 "이번 행사도 내방객의 연령대와 니즈를 반영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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