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조동수 상무가 한철수연구소 주식 4500주를 처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조 상무는 지난 14일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주당 7650원에 취득했으며 16일 장내에서 매도할 때는 주당 평균 8만2322원에 처분했다. 3억3600만원 가량의 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에 앞서 김홍선 대표는 지난달 14일 보유 주식 가운데 절반인 1만주를 팔았다. 주당 6만2280원에 매각해 6억2280만원을 현금으로 바꿨다.
2100주를 보유하고 있던 조시행 상무는 지난 8월10일 주당 2만3200원에 100주를 팔고, 지난달 11일과 12일 이틀동안 1950주를 매각했다. 총 매도 규모는 1억2000만원이다.
김기인 상무이사는 지난 9월6일 보유하고 있던 주식 4000주를 주당 5만400원에 처분했다. 같은날 서남섭 사외이사는 300주를 주당 5만150원에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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