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연예 전문 UCC 사이트 반띵닷컴은 실시간 방송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반띵닷컴은 우선 금요일날 방송해 오던 `카사앤노바의 놀아죠` 프로그램을 라이브로 방송할 계획이다.
첫 라이브 방송에는 신인가수 카사앤노바를 비롯하여 제작 스텝들이 직접 출연해 유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눈다. 카사앤노바가 방송 중간에 즉석 사진을 찍어 사인해 팬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도 가진다.
반띵닷컴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예인과 유저, 팬들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방송 제작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띵닷컴은 앞으로 야외 무대에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유저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반띵닷컴(www.bandding.com)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