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메타(META)가 뉴스 코퍼레이션(NWSA)과 연간 최대 5000만 달러를 지급하는 다년간의 인공지능(AI)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최소 3년 동안 유지되며, 메타는 미국과 영국의 뉴스 코퍼레이션 콘텐츠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메타는 자사 AI 제품 사용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과거 기사 아카이브를 포함한 추가 콘텐츠로 AI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기술 기업들이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는 뉴스 콘텐츠에 부여하는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WSJ는 전했다. 빅테크 기업들은 챗봇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사용자에게 실시간 시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러한 콘텐츠에 의존하고 있다.
뉴스 코퍼레이션은 월스트리트 저널을 비롯해 주요 매체들을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그룹이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강보합권에 마감된 메타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8분 시간외 거래에서 0.20% 약세로 돌아서며 653.78달러를 기록 중이며, 같은 시각 뉴스 코퍼레이션은 1.22% 상승한 24.1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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