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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해킹 사건으로 2분기 말 기준 약 80만명의 가입자가 이탈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 중 40% 이상이 LG유플러스로 유입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로 인해 모바일 서비스 수익이 1조 6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늘어날 것으로 봤다. 마케팅비용은 5634억원으로 가입자 증가에도 인당 마케팅 비용은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경쟁사의 해킹 사건으로 가입자 순증이 나타나 서비스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회사 자체적인 비용 통제 노력으로 양호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1조 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5G 투자 사이클이 마무리 구간에 진입하면서 통신사들의 우호적인 산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최근 발생한 경쟁사의 사이버 침해 사고 여파로 무선 가입자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매출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안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배당수익률은 4.3%로 낮아졌지만, 연초부터 언급한 기보유 자사주 678만주의 소각을 고려하면 주주 환원율 5.8%로 여전히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