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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주변 버스정류장 등에 윤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의 포스터 10장을 붙였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해 지난해 11월 이씨를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 송치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보편적 정서가 담긴 작품을 벽에 설치했을 뿐”이라며 “지나친 법의 잣대로 처벌하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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