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선거 준비의 시작과 끝은 민생이다. 민생은 혼자서 챙길 수 없고 모두가 나서야 한다”며 “당협위원장의 헌신과 희생이 민생을 되살리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해 제안한 공약은 원외당협위원장 중심의 특별기구 설치다. 그는 당 대표가 될 경우 지역별 당정정책예산협력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정책, 예산, 민원 협의 등에서 소외된 당협위원장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 253석 가운데 수도권 의석은 무려 121석이지만 우리 당은 이 중 17석에 불과하다”며 “지역별 당정정책예산협력위원회가 절실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 위원회가 구성되면 집권여당의 당협위원장의 위상을 높이고 총선 승리로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대장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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