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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사업 경남전라 대상자로는 이갑년 씨(태화휴게소 매점), 박재홍 씨(제이에이치 20시 편의점), 하영두 씨(얼음왕국) 세 명이 선정됐다.
태화휴게소 이갑년 씨는 “현재 저희 매장은 휴게소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공간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생과 방역이 중요한 만큼, 공간을 분리해 고객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제이에이치 20시 편의점 박재홍 씨는 “5년간 매장을 운영해왔는데, 코로나19 이후 환경과 위생에 더더욱 신경을 쓰게 되었다”며 “파티션 및 가림막 등을 설치해 손님분들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드리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얼음왕국 하영두 씨는 “소규모 점포이나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도배 작업과 데스크톱 설치 등을 진행하고 싶다”며 “지원금을 최대한 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매출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병호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장 내외 환경개선 및 필요물품 지급 등의 지원을 받은 가맹점주 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오프라인 소비가 활성화되어 소속 가맹점들의 매출도 함께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