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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폐 페트병(PET)을 100% 재활용해 개발된 효성티앤씨의 폴리에스테르 원사 ‘리젠(regen)’으로 만든 친환경 수영복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딜라잇풀은 브랜드 최초로 수영복 컬렉션 전 라인 폐페트병(PET) 재활용 소재 사용에 성공했다. 이를 기점으로 딜라잇풀은 지속가능한 스윔웨어 라인 확장과 함께 서스테이너블 패션을 통한 윤리적, 환경적 가치 실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딜라잇풀은 최근 유니크하고 지속가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글로벌 영역으로 넓혀나가기 위해 해외 고객의 구매패턴에 최적화된 글로벌 전용 자사몰을 신규 론칭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 마켓을 타겟으로 D2C 형태로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딜라잇풀 관계자는 “가치소비, 윤리소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서스테이너블 패션은 일시적 유행이 아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야 할 패션업계의 약속”이라며 “이번 신규 컬렉션 Collection 006은 친환경 소재 상용화를 위한 두 시즌의 고객 검증과정을 마치고 선보인 최초의 전 라인 재활용 원단 소재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라인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켓을 타겟으로 더욱 확장시켜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딜라잇풀의 여섯 번째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