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에 이백만 전 교황청 대사

노재웅 기자I 2021.10.07 11:08:07
한상혁(오른쪽)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백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통위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백만(65) 전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코바코)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언론인 출신인 이 전 대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과 대통령 홍보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선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주교황청 대사를 지냈다.

이백만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날부터 2024년 10월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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