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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다른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가 이를 발견했다.
A씨 등은 시신의 부패 정도로 미뤄 숨진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고 A씨 등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
A씨 가족 중 일부는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A씨 등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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