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지구는 공동주택 299가구, 오피스텔 171호실, 3지구는 공동주택 288가구, 오피스텔 120호실을 건립하게 된다. 전체 연면적 중 15%에 해당하는 156가구(2지구 77가구, 3지구 7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확보했다.
재공람공고는 동대문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및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공고 기간이 끝난 후 해당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최종 고시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변경 계획을 통해 최초 구역지정 후 20년 간 침체되어 있던 용두1정비구역 재개발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 도심에 소형 주택 및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의 젊은 층에 주거생활 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