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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책로는 교내 구성원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캠퍼스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힐링코스는 산림코스 270m를 포함해 총 1.2km 거리로 조성됐으며 코스를 따라 성곡동산에 오르면 캠퍼스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휴식 공간 뿐 아니라 야외 수업의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조성된 산책로는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이용 가능해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책로 준공식은 지난 17일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유지수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처장단·총학생회장·정릉동 배밭골마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 총장은 “학생들이 떠나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구성원을 배려해 교내 캠퍼스가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