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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사망자를 50명 이상 낸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 선전 매체인 아마크통신은 2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공격은 IS 전사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크통신은 “라스베이거스에 공격한 그는 몇달 전에 이슬람으로 개종했다”고 강조했다.
IS가 제작해 배포한 선전 동영상에도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배경화면에 등장한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지난 5월 배포된 이 동영상에는 미국과 유럽, 러시아 등에 공격을 감행할 것을 추종자들에게 선동하는 내용으로, 이번에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라스베이거스와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워싱턴DC 등이 배경 화면으로 나온다.
라스베이거스 경찰에 따르면 총기 난사범은 현지 거주민인 스티븐 패덕(64)으로, 현장에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덕은 지난 1일 밤 10시 8분께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의 만델레이 베이 호텔에서 야외 콘서트장에 모인 관객을 향해 총기를 무차별 난사했다. 50여명이 사망하고 400여 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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